서울대 시흥캠퍼스가 이르면 오는 2018년 3월 문을 연다. 경기 시흥시는 23일 서울대, 배곧신도시 지역특성화 사업자인 한라와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라는 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 91만여㎡ 가운데 교육·의료복합용지 66만2009㎡에 3000억 원을 들여 캠퍼스를 조성한 뒤 서울대에 무상 기부한다. 공사는 올 하반기에 시작된다. 협약에는 기숙형 대학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각종 연구센터와 병원을 설립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무인자동차, 드론 등 첨단 연구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흥 = 박성훈 기자 pshoon@munhwa.com
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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