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일 ATP챔피언스투어

존 매켄로(57·왼쪽 사진)와 피트 샘프러스(45·이상 미국·오른쪽)가 오는 11월 12일부터 이틀간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리는 남자프로테니스(ATP) 챔피언스투어에 출전한다.

‘코트의 악동’으로 불렸던 매켄로는 1979년 US오픈 단식 우승을 시작으로 메이저대회 단식에서 7차례나 정상에 올랐다. 매켄로는 1992년 앤드리 애거시(46·미국)와의 시범 경기 이후 24년 만에 한국 코트에 선다. 매켄로는 세계랭킹 6위인 밀로스 라오니치(26·몬테네그로)의 코치를 맡았으나 최근 결별했다.

샘프러스는 1990년 US오픈을 시작으로 메이저대회 단식에서 14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샘프러스는 2007년 로저 페더러(35·스위스)와 국내에서 시범 경기를 치렀다.

매켄로와 샘프러스가 출전하는 ATP 챔피언스투어는 은퇴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무대이며 현역 시절 세계 랭킹 1위, 메이저대회 단식 결승 진출 경력자,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우승팀(단식 출전) 멤버가 ‘초청’받는다. ATP 챔피언스투어엔 4명이 출전하며 2명의 참가자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손우성 기자 applepi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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