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지난 6월 유치가 확정된 고양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위해 25일 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성 시장은 이날 로드체킹을 직접 지휘하며 테크노밸리 부지를 중심으로 장항 공공주택지구를 비롯, 방송영상 콘텐츠밸리, 킨텍스 현장을 두루 살폈다.

최시장은 이날 로드체킹과 함께 진행된 현장 토론회에서 고양 테크노밸리와 장항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프로젝트들을 킨텍스, 호수공원, SBS 일산제작센터, MBC 드림제작센터, 강매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덕은 미디어밸리 등 기존 인프라 시설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통일 한국 실리콘밸리’의 종합 로드맵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그동안 남북교류협력의 중심도시로서 고양 JDS 지구 내 통일경제특구 지정 법안 통과를 촉구하고 GTX 추진과 남북 물류 네트워크망 구축 등 통일 한국에 대비한 밑그림을 마련하기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고양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해 1조 6000억 원의 신규 투자가 이뤄질 계획이며 완공후에는 1900여개의 기업 유치로 1만 800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일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와 4자 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내년 9월 도시개발구역 지정에 들어갈 경우 2018년초 착공, 2020년말에는 완공과 함께 기업들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고양=오명근 기자 om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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