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tvN 금토 스페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 주인공 강지운 역을 맡고 있는 정일우는 9월 4일 데뷔 10주년을 맞아 기념 팬 300명과의 기차 여행에 관련된 이벤트를 꾸민다.
정일우는 “신기하리만큼 날씨가 좋아져 놀러 가고 싶은 계절입니다. 그리고 우린 정말 놀러 갑니다. 언제인지 아시죠? 9월 4일 일요일”이라며 “5년 전 여러분과 처음으로 야외에 나가 체육대회를 즐기며 여러분이 바깥 체질이란 걸 운명처럼 알았죠. 그렇게 약속처럼 준비한 10주년 MT 드디어 갑니다. 저와 함께하는 기차여행 기대하고 계신 거 맞죠? 저는 그날만을 기다리며 즐거운 상상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팬들과의 여행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여러분이 기억해 두셔야 할 건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입니다. 인솔자로서 많은 인원이 함께하다 보니 단 한 분도 다치지 말고 아프지 말고 잘 다녀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잔소리일지 모르겠지만 서로 잘 챙겨주어 아무 사고 없는 10주년 기차여행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밥 한 끼를 먹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시간이지만 함께 모이기 어려운 우리가 소중한 시간을 내어 모이는 거니 저도 정신 바짝 차리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있습니다. 우리 이번 주에 만나요! 날 좋다고 방심하지 마시고 이럴 때일수록 감기 조심해야 하는 거 아시죠?”라고 여행을 앞두고 주의해야 할 점을 전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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