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캠퍼스서 내일부터 영업
청년 일자리 창출 官·學 협력


서울 성동구의 푸드트럭 1호점인 ‘국가대표 트럭’이 첫 시동을 건다.

31일 구에 따르면 ‘국가대표 트럭’이 9월 1일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 영업을 시작한다. 구는 지난 26일 ‘푸드트럭 운영지원 계획’을 수립해 지역 청년의 푸드트럭 창업 지원을 시작했다.

이번 푸드트럭은 청년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양대가 캠퍼스 내 청년 푸드트럭 창업을 지원하면서 성사됐다. 국가대표 트럭 1호점은 사실상 구와 대학의 합작품인 셈이다.

이번 푸드트럭은 한양대 학생 협동조합 하이쿱(HYCOOP)이 운영한다. 준비한 주요 메뉴는 컵밥, 클럽 샌드위치, 핫케이크, 생과일주스 등이다. 가능한 한 캠퍼스 내 기존 상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했다.

현재 구는 지역 전수조사를 통해 최소 10개 이상의 푸드트럭이 운영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기존 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푸드트럭 영업이 가능한 장소를 확보해 청년창업자와 자영업자가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호 기자 shpark@munhwa.com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