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의 메시 귀중한 결승골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에 1-0
4연승 달리며 승점 14 선두로
하얀머리 네이마르 1골1도움
브라질, 에콰도르에 3-0 완승
리오넬 메시(29)와 네이마르(24·이상 FC 바르셀로나)가 2018 러시아월드컵 남미지역 예선에서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을 살렸다.
아르헨티나는 2일 오전(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 에스타디오 말비나스 아르헨티나스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예선 7차전에서 선발출전, 전반 43분 결승골을 넣었다. 메시는 6월 열린 남미축구선수권대회 2016 코파 아메리카 칠레와의 결승전 승부차기에서 실축한 뒤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지만, 전 국민의 잔류 요청에 따라 다시 대표팀의 유니폼을 입었다. 메시는 남미 예선을 앞두고 햄스트링을 다쳐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펄펄 날았다.
금발을 휘날린 메시는 전반 43분 절묘한 왼발 트래핑으로 볼을 받은 뒤 페널티박스 바깥쪽에서 수비수 7명 사이로 왼발 중거리슈팅을 시도해 귀중한 결승득점을 올렸다. 바르셀로나 동료인 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스(29)는 전반 33분 프리킥 찬스에서 오른발로 문전을 겨냥하는 등 끊임없이 득점을 노렸지만 골문을 열지 못했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종료 직전 파울로 디발라(23·유벤투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숫적인 열세에 몰렸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수비에 치중해 메시의 결승골을 지켰다.
아르헨티나는 4연승을 달리며 4승 2무 1패(승점 14)가 돼 선두로 뛰쳐나갔다.
남미 예선은 2017년 10월까지 10개 국이 홈 앤드 어웨이를 펼쳐 1∼4위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 우루과이(4승 1무 2패·골득실 +7)는 승점 13으로 콜롬비아(+3), 에콰도르(+2·이상 4승 1무 2패)와 동률이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2위다.
브라질은 에콰도르와의 원정경기에서 3-0의 완승을 거뒀다. 네이마르는 1골 1도움으로 브라질의 승리를 견인했다. 하얗게 머리를 염색한 네이마르는 후반 25분 가브리엘 헤수스(19·팔메이라스)가 얻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차 넣어 선취득점을 올렸다. 헤수스는 종료 3분 오른발 슈팅으로 에콰도르의 골망을 흔들었고, 후반 추가시간 네이마르의 패스를 받아 다시 쐐기골을 추가했다. 브라질은 승점 12(3승 3무 1패·골득실 +6)로 파라과이(+2)와 동률이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5위가 됐다.
손우성 기자 applepie@munhwa.com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에 1-0
4연승 달리며 승점 14 선두로
하얀머리 네이마르 1골1도움
브라질, 에콰도르에 3-0 완승
리오넬 메시(29)와 네이마르(24·이상 FC 바르셀로나)가 2018 러시아월드컵 남미지역 예선에서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을 살렸다.
아르헨티나는 2일 오전(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 에스타디오 말비나스 아르헨티나스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예선 7차전에서 선발출전, 전반 43분 결승골을 넣었다. 메시는 6월 열린 남미축구선수권대회 2016 코파 아메리카 칠레와의 결승전 승부차기에서 실축한 뒤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지만, 전 국민의 잔류 요청에 따라 다시 대표팀의 유니폼을 입었다. 메시는 남미 예선을 앞두고 햄스트링을 다쳐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펄펄 날았다.
금발을 휘날린 메시는 전반 43분 절묘한 왼발 트래핑으로 볼을 받은 뒤 페널티박스 바깥쪽에서 수비수 7명 사이로 왼발 중거리슈팅을 시도해 귀중한 결승득점을 올렸다. 바르셀로나 동료인 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스(29)는 전반 33분 프리킥 찬스에서 오른발로 문전을 겨냥하는 등 끊임없이 득점을 노렸지만 골문을 열지 못했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종료 직전 파울로 디발라(23·유벤투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숫적인 열세에 몰렸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수비에 치중해 메시의 결승골을 지켰다.
아르헨티나는 4연승을 달리며 4승 2무 1패(승점 14)가 돼 선두로 뛰쳐나갔다.
남미 예선은 2017년 10월까지 10개 국이 홈 앤드 어웨이를 펼쳐 1∼4위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 우루과이(4승 1무 2패·골득실 +7)는 승점 13으로 콜롬비아(+3), 에콰도르(+2·이상 4승 1무 2패)와 동률이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2위다.
브라질은 에콰도르와의 원정경기에서 3-0의 완승을 거뒀다. 네이마르는 1골 1도움으로 브라질의 승리를 견인했다. 하얗게 머리를 염색한 네이마르는 후반 25분 가브리엘 헤수스(19·팔메이라스)가 얻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차 넣어 선취득점을 올렸다. 헤수스는 종료 3분 오른발 슈팅으로 에콰도르의 골망을 흔들었고, 후반 추가시간 네이마르의 패스를 받아 다시 쐐기골을 추가했다. 브라질은 승점 12(3승 3무 1패·골득실 +6)로 파라과이(+2)와 동률이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5위가 됐다.
손우성 기자 applepi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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