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단장 김성렬 행자부 차관
‘정부 3.0’소개 특별세션 마련


“이번 세계기록총회는 정보통신기술(ICT) 선진국인 우리나라가 세계 디지털 기록 문화를 선도하는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김성렬(58·사진) 행정자치부 차관은 5일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날 워크숍을 시작으로 10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2016 세계기록총회(ICA Congress 2016)’를 맞아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세계에 ‘기록 한류’를 불러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

ICA는 1948년 유네스코가 주최한 기록전문가회의 결의로 창립된 국제기구. 4년마다 열리는 총회는 ‘기록관리 올림픽’이라고도 불린다. 이번 총회에는 190여 개 회원국과 기록 관련 국제적 저명인사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진다. 김 차관은 이번 총회의 준비기획단 단장이다.

김 차관은 “전문학술행사와 함께 전시회 등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된다”며 “특히 ICT 기술을 접목한 ‘정부 3.0’을 소개하는 특별세션을 통해 전자 기록관리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우수성을 세계와 공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또 총회 폐막식에서 채택할 공동선언문인 ‘서울선언’을 통해 “국제적으로 우리나라가 디지털 기록관리 중심국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박선호 기자 shp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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