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데자네이루패럴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5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선수촌 광장에서 열린 입촌식에 태극기를 휘날리며 입장하고 있다. 한국 선수단은 리우패럴림픽에서 금메달 11개 이상 획득, 종합 12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우패럴림픽은 오는 8일 개막된다.   연합뉴스
2016 리우데자네이루패럴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5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선수촌 광장에서 열린 입촌식에 태극기를 휘날리며 입장하고 있다. 한국 선수단은 리우패럴림픽에서 금메달 11개 이상 획득, 종합 12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우패럴림픽은 오는 8일 개막된다. 연합뉴스
2016 리우데자네이루패럴림픽 한국 선수단의 선수촌 입촌식이 5일 오전(한국시간) 열렸다.

금메달 11개 이상 획득, 종합 12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는 한국 선수단은 리우패럴림픽 선수촌 내 광장에서 열린 입촌식 행사에 세르비아와 함께 참가했다. 입촌식에는 정재준 선수단장을 비롯한 본부 임원과 유도, 역도, 수영, 탁구, 테니스 등 5개 종목 75명이 참가했다. 개회식 기수를 맡는 휠체어테니스의 이하걸(43·달성군청)을 앞세운 선수단은 브라질 공연단이 연주하는 전통 음악과 흥겨운 춤에 맞춰 리듬을 타는 등 입촌식을 즐겼다.

자네스 알카인 선수촌장과 브라질 시각 장애인 육상선수 출신 아드리아 산토스의 환영을 받은 선수단은 태극기가 게양되고 애국가가 울려 퍼지자 진지한 표정으로 선전을 다짐했다.

정 단장은 열암 송정희 선생이 ‘대한민국’이라고 쓴 서예 족자를 선수촌 측에 선물했으며 타일로 만든 사인보드에 ‘We are one team Korea 우리는 하나다 대한민국’이라고 적었다.

정 단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걷어내고 모든 사람이 하나가 되자는 의미”라며 “선수들이 패럴림픽이 갖는 메시지를 경기를 통해 표출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손우성 기자 applepi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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