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대목을 맞아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중국산 ‘오만둥이(미더덕과·사진)’를 수입해 원산지를 속여 판 업자들이 검거됐다.(문화일보 2016년 9월 8일자 21면 참조)
경남 창원 마산동부경찰서는 9일 값싼 중국산 오만둥이를 국내산과 섞어 국내산으로 위장해 판매하거나 유통기한이 수년 지난 수입 오만둥이 120여t을 보관한 혐의(농수산물원산지표시법 위반 등)로 A(34) 씨와 B(53)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중국산 오만둥이를 국내산과 섞어 총 4만8000㎏(시가 1억4600만 원 상당)을 전국 수산물도매업자와 식당 등에 국내산으로 판매한 혐의다.
창원 = 박영수 기자 buntl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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