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공장장 230여명
지역경제 활성화 뜻 모아


울산석유화학 전·현직 공장장들이 석유화학산업 활성화에 팔을 걷고 나섰다.

울산지역 석유화학단지 공장장협의회와 전직 공장장 모임인 울산전문경력인사지원센터(NCN)는 울산 석유화학단지의 현안문제 공동해결을 위해 상생협력에 나서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울산 석유화학단지의 안전 확보와 구조고도화 방안 마련, 미래 먹거리 사업 유망 아이템 발굴, 울산 화학산업의 현안 해결 및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상호지원체제 구축 등 석유화학산업 발전을 위해 전·현직 공장장들이 함께 노력하겠다는 취지다. 공장장협의회 소속의 현 공장장은 100여 명이, 전직 공장장 모임인 NCN에는 130여 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이들은 지난 7일에는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북미의 셰일가스, 중국의 석탄화학, 중동의 석유화학 확대는 물론 선진국의 기술 장벽 및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기술혁신으로 새로운 변화에 앞장설 것 등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박종훈 NCN 회장은 “전·현직 공장장들은 앞으로 울산 석유화학산업 위기극복에 따른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글로벌 기업의 울산 투자유치로 일자리 창출이 이어지도록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산 = 곽시열 기자 sykwak@munhwa.com
곽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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