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 ~ 6일 다양한 행사
‘아파치 가디언’ 첫 공개도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 일대에서 10월 1일 건군 제68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지상군페스티벌·계룡 군문화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가 6일까지 펼쳐진다.

국방부는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따른 위중한 안보상황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적 도발을 억제하고 응징하겠다는 국군의 강력한 의지와 힘을 과시하고 결사보국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삼겠다는 의지다.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 관계자는 20일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조국수호! 대한강군!’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국군의 날 기념식 축하비행에는 지난 5월 27일 육군에 인도돼 전력화가 한창 진행 중인 세계 최고 성능의 대형 공격헬기 아파치 가디언(AH-64E)이 처음 공개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미래 주인공인 사관생도와 군지휘부가 함께 입장한다. 지난해 1사단 비무장지대(DMZ) 지뢰도발 시 투철한 군인정신과 전우애를 발휘한 김정원 중사(진급예정)도 함께 참석한다. CH-47 헬기도 대형 태극기를 달고 등장한다. 식후행사 마지막에는 조국찬가 합창에 맞춰 특전사 대원들이 대형 태극기를 전개하고 120명의 군기단과 16대의 모터사이클 부대가 이를 호위하며 조국수호 결의를 다진다.

육군이 주관하는 지상군 페스티벌은 계룡대 비상 활주로와 계룡시 일원에서 2~6일 열린다. 특히 연예인 출신 병사인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일병과 정윤호(동방신기 유노윤호) 상병, 이혁재(슈퍼주니어 은혁) 일병, 이성민(슈퍼주니어 성민) 상병, 신동희(슈퍼주니어 신동) 상병이 함께하는 육군의 멋이 담긴 공연을 준비했다. 홍보대사 걸스데이, 레드벨벳, 최불암 씨가 행사에 직접 참가한다.

정충신 기자 csjung@munhwa.com
정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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