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무장지대(DMZ)생태평화공원은 김화읍에서 가깝다. 생태평화공원에는 따로 공원이 없다. 민통선 안쪽의 DMZ 일대가 모두 공원이라는 개념이다. 생태평화공원 탐방로를 다녀오려면 이틀 전까지는 민북마을인 생창리의 방문자센터(033-459-3633)에 탐방신청을 해야 한다. 하루 탐방인원은 40명으로 제한된다. 탐방코스는 두 개가 있는데, 십자탑 탐방로는 등산이나 다름없다. 가족 단위라면 용양보 탐방로를 권한다. 탐방로 입장료는 3000원. 탐방 시에는 민통선 경계 초소를 지나게 되므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어디서 묵고 무엇을 맛볼까 = 고석정 관광지의 한탄 리버스파호텔(033-455-1234)이 추천할 만한 숙소다. DMZ생태평화공원 방문자센터는 가족실 3실과 단체실 2실 등 5실의 숙소를 보유하고 있는데 최근에 지은 건물이라 객실이 깔끔하다. 가족실은 5만 원, 단체실은 10만 원이다.
철원의 맛집으로는 신철원의 철원막국수(033-452-2589)가 첫손으로 꼽힌다. 60년 전통이라는데, 막국수 맛이 구수하다기보다는 새콤달콤한 쪽에 가까워 젊은이들의 입맛에 맞는 집이다. 동송의 내대막국수(033-452-3932)의 맛은 좀더 묵직하다. 신철원의 농가맛집 대득봉(033-452-2915)은 산나물 비빔밥으로 알려진 곳이다. 재배한 나물로 투박하게 차려내는 밥상이 정겹다. 역시 신철원의 고향식당(033-458-0112)은 상호와는 다르게 지역에서 이름난 중국집이다. 깊고 구수한 맛이 나는 짬뽕으로 철원의 식당으로는 드물게 마니아 층을 거느리고 있다. 철원식당(033-452-3049)은 내장을 듬뿍 넣고 끓인 순댓국을 내는데 냄새도 없고 맛도 깔끔하다. 민통선한우촌(033-452-6649)은 1층 매장에서 고기를 사다가 2층 식당에 차림비(3000원)를 내고 먹는 이른바 ‘정육 식당’인데, 안심이나 채끝 1+ 등급이 100g당 1만 원 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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