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우리 고장 탐방 프로그램인 ‘즐거운 마을여행, 영등포 마을누리’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교과 ‘우리고장 생활’ 내용과 연계해 마을탐방을 역사·생태 등의 주제가 있는 체험학습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급별로 신청을 받아 지난 6월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한다.
탐방은 신길동에 있는 민속제당인 방학곳지부군당 탐방(자료사진)을 시작으로 영등포공원을 걸으며 공원 내의 담근솥, 영등포역 등 도시산업화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 이어 샛강 생태공원에서 생태관찰과 학습을, 양평유수지생태공원에서 유수지의 기능을 학습하고 견학한다. 또 선유동의 곤충체험학습장에서 관람과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자원순환센터를 찾아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에 대해 학습한다. 마지막으로 통합관제센터도 방문해 CCTV 시설을 견학한다. 지역 내의 역사, 도시산업, 자연생태, 환경, 안전 등의 주제를 아우르는 7개 장소를 학급별로 돌아보게 되는 것이다. 특히 2015년 영등포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양성된 마을강사들이 탐방해설을 맡아 초등생들이 이해하기 쉽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진행한다. 문의 영등포구 교육지원과 (02-2670-4143).
김윤림 기자 best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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