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빠개기 사이트에 게재된 다양한 갑질들 사진.
갑질빠개기 사이트에 게재된 다양한 갑질들 사진.
온라인 신문고 역할로 기이한 계층적 문화 조화롭게 바꾸는 것이 목적

뉴드림즈(대표 이명신)는 한국 사회의 전형적인 갑과 을의 관계가 조금이라도 해소되는데 일조하고자 갑질빠개기(갑빠) 사이트를 마련하고 을들의 아픔과 정보 공유로 억울한 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소통과 협력의 장을 공개했다.

이 대표는 “2015년 1월에 있었던 백화점 무릎 사과 사건과 직원이 손님의 비위를 거슬렸다는 이유로 주차장에서 무릎을 꿇고 사과해야만 했던 사건들이 언론에 보도된 뒤 사회적인 질타를 받았지만, 같은 해 10월에 다른 백화점에서 같은 사건이 다시 발생하는 등 갑질의 고질화가 사이트를 만들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또 “사회의 부당한 상황에 대처할 때 을 개인의 힘은 갑에 대항하기에 턱없이 약하고 부족하지만 함께하는 ‘우리’의 힘은 강하다고 생각하고, 부당한 일에 대한 성숙한 대응문화를 확립시켜 사회적 간극을 줄이고 대한민국에 만연해있는 기이한 계층적 문화를 조화롭게 바꾸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갑질빠개기 사이트는 대학생, 취준생, 직장인, 소상공인의 갑질 고발과 임금체불, 억울합니다, 칭찬합니다, 편의점알바 등의 섹션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명신 대표는 갑질빠개기는 현재 7만 여명의 회원이 가입된 만큼 지속적으로 을들의 힘을 모을 수 있는 화합의 광장이 되기를 바라며, 사회 각 분야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더불어 배려하는 사회가 한걸음 더 다가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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