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배봉산에서 삼국시대의 관방(변방을 방비하기 위해 설치한 요새)유적이 발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구는 지난 8월부터 (재)서울문화유산연구원에 의뢰해 정밀 발굴조사 중인 ‘동대문구 전농2동 배봉산 생태공원 조성부지 내 유적’에서 삼국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판단되는 관방유적의 토성(土城) 기저부(基底部·밑바닥)와 목책(木柵·구덩이를 파고 나무기둥을 세운 후 서로 엮어서 만든 방어 시설)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배봉산 정상부의 군부대 이전 부지에 생태공원을 조성하는 공사 중 매장문화재가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하고, 지난 5월 연구원에 시굴조사를 의뢰했다.
구는 오는 26일 언론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에서 발굴현장을 공개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배봉산이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명실상부한 서울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윤림 기자 bestman@munhwa.com
구는 지난 8월부터 (재)서울문화유산연구원에 의뢰해 정밀 발굴조사 중인 ‘동대문구 전농2동 배봉산 생태공원 조성부지 내 유적’에서 삼국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판단되는 관방유적의 토성(土城) 기저부(基底部·밑바닥)와 목책(木柵·구덩이를 파고 나무기둥을 세운 후 서로 엮어서 만든 방어 시설)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배봉산 정상부의 군부대 이전 부지에 생태공원을 조성하는 공사 중 매장문화재가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하고, 지난 5월 연구원에 시굴조사를 의뢰했다.
구는 오는 26일 언론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에서 발굴현장을 공개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배봉산이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명실상부한 서울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윤림 기자 bestm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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