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개통땐 서울 70분대
동양건설산업은 지난 23일 세종시 1-1생활권 L1블록에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 ‘세종 파라곤’(조감도) 본보기집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본보기집에는 23∼25일 3일 동안 3만5000명의 수요자가 방문하는 등 북새통을 이뤘다.
세종시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복합단지로 타운하우스와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거형태가 결합됐다. 단지는 최저 6층~최고 18층 19개 동 988가구로 1-1생활권 내 단일 단지로는 최대 규모다. 전용면적 59∼125㎡ 등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유치원부터 초·중·고교까지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특목고인 세종국제고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도 인근에 있다.
단지 인근에서 신설된 시영버스 2개 노선이 출발하며 광역버스 노선도 가깝다. 차량 10분 거리 내 정부청사가 있고 KTX가 정차하는 오송역까지 20분이면 도달이 가능하다.
착공예정인 서울~세종 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서울까지 소요시간도 70분대로 단축된다. 본보기집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되며 평균 분양가는 3.3㎡당 800만 원 후반으로 책정됐다. 1661-9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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