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대한통운·中 조이롱 협약

국내 첫 전기화물차가 2년 후 광주광역시에서 중국 조이롱(九龍)자동차에 의해 생산돼 CJ대한통운에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화물운송 분야에도 전기차 시대가 도래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관련업계 확산 여부가 주목된다.

윤장현 광주시장과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이사, 어우양광(歐陽光) 조이롱자동차 부사장은 26일 오전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전기자동차 산업 육성 및 보급 촉진 업무협약식’(사진)을 가졌다. 조이롱자동차는 지난 3월 광주시와 투자의향협약을 맺었으며, 최근 한국법인 ‘조이롱코리아’를 설립했다.(문화일보 3월 17일자 15면 참조)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조이롱자동차는 전기화물차 기술개발 및 생산기반 구축, 차량 제작 및 보급을 맡게 되고 CJ대한통운은 전기화물차 구입 및 물류분야 자문 등에 협조한다.

시는 정책 발굴 및 행·재정적 지원 등을 한다. 국내 물류기업 중 최초로 전기화물차 도입 계획을 밝힌 것은 CJ대한통운이 처음이다.

광주 = 정우천 기자 sunshin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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