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인식 기능 등 탑재… 설현 이은 전용모델 관심
SK텔레콤 전용 스마트폰 ‘루나2’가 다음 주 출시된다. 업계에서는 12∼13일 루나2의 출시가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전작 루나의 경우 누적 판매량 20만 대를 돌파하는 등 이동통신사 자체 기획·제작 스마트폰의 이정표를 새운 제품이라는 점에서 후속작에 대한 시장 기대가 매우 높은 편이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설현폰’으로 지난해 히트를 기록한 루나의 후속작 루나2가 다음 주 출시된다. 특히 루나2는 44만9900원이었던 전작 루나보다 20만 원 정도 높은 60만 원대 출시가 예상된다. 지문인식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기능이 대거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전작 루나의 경우 이통사 SK텔레콤이 제조사의 스마트폰을 유통하는 데서 나아가 자체 기획·제작,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비)를 높였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루나2 역시 전작처럼 SK텔레콤이 제품 기획을 맡았으며 TG앤컴퍼니가 제조, 애플의 아이폰 생산공장인 대만 폭스콘이 위탁생산을 맡았다.
아이돌 걸그룹 멤버 설현의 뒤를 이을 루나2의 모델에도 관심이 쏠린다. 설현의 경우 지난 9월로 계약이 끝났기 때문에 설현이 루나2의 모델로 다시 등장할 가능성은 낮다. 아직까지 루나2의 모델은 베일에 가려진 상태다.
특히 최근 KT와 LG유플러스 역시 각각 화웨이의 Be Y, H 등 전용 스마트폰을 선보인 바 있어 시장에서 이통 3사의 자존심을 건 전용폰 판매 대결이 예상된다. 루나2의 경우 20만∼30만 원대에 출시된 Be Y와 H보다 출고가가 높지만 저가와 프리미엄 제품 사이 틈새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루나가 성공을 거두자 SK텔레콤은 자체 기획·제작한 스마트폰 쏠과 스마트시계 루나워치를 연이어 선보인 바 있다. 이동통신사들은 자체 기획·제작 스마트 기기를 통해 삼성전자, LG전자 등 제조사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보다 유리한 입장에서 마케팅 비용 조정 등 제조사의 협상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임정환 기자 yom724@munhwa.com
SK텔레콤 전용 스마트폰 ‘루나2’가 다음 주 출시된다. 업계에서는 12∼13일 루나2의 출시가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전작 루나의 경우 누적 판매량 20만 대를 돌파하는 등 이동통신사 자체 기획·제작 스마트폰의 이정표를 새운 제품이라는 점에서 후속작에 대한 시장 기대가 매우 높은 편이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설현폰’으로 지난해 히트를 기록한 루나의 후속작 루나2가 다음 주 출시된다. 특히 루나2는 44만9900원이었던 전작 루나보다 20만 원 정도 높은 60만 원대 출시가 예상된다. 지문인식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기능이 대거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전작 루나의 경우 이통사 SK텔레콤이 제조사의 스마트폰을 유통하는 데서 나아가 자체 기획·제작,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비)를 높였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루나2 역시 전작처럼 SK텔레콤이 제품 기획을 맡았으며 TG앤컴퍼니가 제조, 애플의 아이폰 생산공장인 대만 폭스콘이 위탁생산을 맡았다.
아이돌 걸그룹 멤버 설현의 뒤를 이을 루나2의 모델에도 관심이 쏠린다. 설현의 경우 지난 9월로 계약이 끝났기 때문에 설현이 루나2의 모델로 다시 등장할 가능성은 낮다. 아직까지 루나2의 모델은 베일에 가려진 상태다.
특히 최근 KT와 LG유플러스 역시 각각 화웨이의 Be Y, H 등 전용 스마트폰을 선보인 바 있어 시장에서 이통 3사의 자존심을 건 전용폰 판매 대결이 예상된다. 루나2의 경우 20만∼30만 원대에 출시된 Be Y와 H보다 출고가가 높지만 저가와 프리미엄 제품 사이 틈새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루나가 성공을 거두자 SK텔레콤은 자체 기획·제작한 스마트폰 쏠과 스마트시계 루나워치를 연이어 선보인 바 있다. 이동통신사들은 자체 기획·제작 스마트 기기를 통해 삼성전자, LG전자 등 제조사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보다 유리한 입장에서 마케팅 비용 조정 등 제조사의 협상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임정환 기자 yom7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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