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컵스 우승 가능성 19%
MLB 전문가 가장 높게 평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5일(한국시간)부터 포스트시즌을 시작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시카고 컵스의 우승 가능성을 가장 높게 예상했다.
메이저리그는 이날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포스트시즌 막을 올렸다. 전문가들은 올해를 컵스가 ‘염소의 저주’를 깰 절호의 기회로 보고 있다.
염소의 저주는 1945년 컵스의 열성 팬이자 염소 농장 주인인 빌리 시아니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월드시리즈 4차전이 열린 리글리 필드에 ‘머피’라는 이름의 염소를 끌고 왔다가 경기장에서 쫓겨난 뒤 생긴 말이다. 시아니스는 “컵스는 더는 우승하지 못할 것”이라고 저주했고, 컵스는 이후 월드시리즈에조차 올라가지 못했다. 미국 스포츠전문 매체 ESPN의 전문가 31명 중 절반이 넘는 18명이 컵스의 우승을 점쳤다. 추신수(34)의 텍사스 레인저스와 보스턴 레드삭스는 각각 5표를 얻었다. 워싱턴 내셔널스, 뉴욕 메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표씩 받았다. 보스턴과 시카고 컵스가 월드시리즈에서 대결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USA 투데이의 전문가 7명 중에서는 4명이 컵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예상했다. 텍사스는 3표를 받았다. 미국 CBS 스포츠는 라스베이거스 도박사들의 예상을 모아 컵스의 우승 확률이 19%로 가장 높다고 전했다. 다음으로 보스턴(15.7%), 워싱턴(14.8%), 텍사스(14.2%) 순이었다.
컵스는 올해 103승을 거둬 메이저리그 30개 팀 중 유일하게 100승을 넘겼다. 존 레스터, 제이크 아리에타, 카일 헨드릭스, 제이슨 하멜 등 15승 이상 선발 투수만 4명이고 아롤디스 채프먼이 지키는 뒷문도 단단하다.
조성진 기자 threemen@munhwa.com
MLB 전문가 가장 높게 평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5일(한국시간)부터 포스트시즌을 시작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시카고 컵스의 우승 가능성을 가장 높게 예상했다.
메이저리그는 이날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포스트시즌 막을 올렸다. 전문가들은 올해를 컵스가 ‘염소의 저주’를 깰 절호의 기회로 보고 있다.
염소의 저주는 1945년 컵스의 열성 팬이자 염소 농장 주인인 빌리 시아니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월드시리즈 4차전이 열린 리글리 필드에 ‘머피’라는 이름의 염소를 끌고 왔다가 경기장에서 쫓겨난 뒤 생긴 말이다. 시아니스는 “컵스는 더는 우승하지 못할 것”이라고 저주했고, 컵스는 이후 월드시리즈에조차 올라가지 못했다. 미국 스포츠전문 매체 ESPN의 전문가 31명 중 절반이 넘는 18명이 컵스의 우승을 점쳤다. 추신수(34)의 텍사스 레인저스와 보스턴 레드삭스는 각각 5표를 얻었다. 워싱턴 내셔널스, 뉴욕 메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표씩 받았다. 보스턴과 시카고 컵스가 월드시리즈에서 대결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USA 투데이의 전문가 7명 중에서는 4명이 컵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예상했다. 텍사스는 3표를 받았다. 미국 CBS 스포츠는 라스베이거스 도박사들의 예상을 모아 컵스의 우승 확률이 19%로 가장 높다고 전했다. 다음으로 보스턴(15.7%), 워싱턴(14.8%), 텍사스(14.2%) 순이었다.
컵스는 올해 103승을 거둬 메이저리그 30개 팀 중 유일하게 100승을 넘겼다. 존 레스터, 제이크 아리에타, 카일 헨드릭스, 제이슨 하멜 등 15승 이상 선발 투수만 4명이고 아롤디스 채프먼이 지키는 뒷문도 단단하다.
조성진 기자 threeme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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