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승리 위해 최선을 다할 것”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1·사진)가 이번엔 프레지던츠컵 미국골프팀 부단장 역할을 맡는다.
2017년 프레지던츠컵 미국팀 단장 스티브 스트리커(49)는 6명의 부단장 중 한 자리를 친구인 우즈에게 내줬다고 6일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지난 3일 끝난 라이더컵에서도 부단장을 맡았던 우즈는 “절친한 스티브와 함께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즈는 지난해 8월 윈덤챔피언십 이후 PGA투어에 출전하지 않고 있지만 오는 14일 열리는 2016∼2017시즌 PGA투어 개막전인 세이프웨이 오픈에서 복귀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프레지던츠컵은 미국팀과 유럽을 제외한 아시아,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수 등으로 구성된 인터내셔널팀이 맞붙는 골프대항전이다. 2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는 지난해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에서 열렸고, 2017년 9월 미국 뉴저지주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개막한다.
스트리커 단장은 우즈와 함께 올해 라이더컵 단장을 맡았던 데이비스 러브 3세(52), 프레드 커플스(57)도 부단장으로 발표했다. 나머지 3명의 부단장은 추후에 결정된다.
최명식 기자 mscho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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