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열악한 환경의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우리집 흑기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드림스타트 가정의 아동과 가족의 질병 예방 및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건강한 성장과 정서 안정을 돕기 위해 드림스타트 가정 4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우선 전문 해충방제 및 소독 업체인 ㈜세스코서울중부지사와 협약을 맺고 해충이 다수 발생해 위생개선이 필요한 35가구에 대해서 방역서비스를 실시한다. 쥐, 바퀴, 개미 등 해충으로 인한 비위생적인 환경을 개선해 호흡기 질환, 아토피, 감기 등의 질병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지원이다.

대상 가정별 담당 인력을 배정하고 1대1 맞춤 관리를 한다. 사전 점검 후 각 가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한 뒤 한 달 간격으로 모두 2회에 걸쳐 해충방제와 소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아동의 생활환경 등 주거 상태가 열악한 5가구에 대해 현재의 주거상태를 조사해 가구별 맞춤 집수리를 제공한다.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맞춤가구 등을 설치한다. 또, 수납 시설을 지원하고 가구 재배치를 통해 효율적인 공간을 구성하도록 도와준다.

김도연 기자 kdychi@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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