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ITU텔레콤월드’ 유치
세계 최대 국제정보통신행사로 글로벌 정보기술(ICT)박람회인 ‘ITU텔레콤월드 2017’이 부산에 유치됐다. 부산시는 이 행사를 유치해 오는 2017년 9월 25∼28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기로 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준비기획단을 구성해 각종 준비에 나설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유엔 전문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스마트시티, 자동화, E-Learning, 네트워크&보안, 모바일 앱&콘텐츠분야 등에서 신기술이 소개된다. 또 193개 회원국 중 130여 개국 이상의 각국 정보통신담당 각료 및 정책당국자와 240여 개사의 기업 CEO, 전문가 등 4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ICT기반의 기술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미래사회를 조망하게 된다. 부산은 지난 2014년 ITU전권회의의 성공 개최 경험과 해운대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조성 등의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아 유치에 성공했다. 부산발전연구원은 이 행사 유치로 780억 원 이상의 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부산 = 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세계 최대 국제정보통신행사로 글로벌 정보기술(ICT)박람회인 ‘ITU텔레콤월드 2017’이 부산에 유치됐다. 부산시는 이 행사를 유치해 오는 2017년 9월 25∼28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기로 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준비기획단을 구성해 각종 준비에 나설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유엔 전문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스마트시티, 자동화, E-Learning, 네트워크&보안, 모바일 앱&콘텐츠분야 등에서 신기술이 소개된다. 또 193개 회원국 중 130여 개국 이상의 각국 정보통신담당 각료 및 정책당국자와 240여 개사의 기업 CEO, 전문가 등 4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ICT기반의 기술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미래사회를 조망하게 된다. 부산은 지난 2014년 ITU전권회의의 성공 개최 경험과 해운대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조성 등의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아 유치에 성공했다. 부산발전연구원은 이 행사 유치로 780억 원 이상의 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부산 = 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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