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구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14일 구 보건소에서 ‘제2회 강남구 건강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 보건소 5층 강당에서 박중현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의 척추건강길잡이 건강강좌가 열린다. 같은 시간 구내 서울밝은세상안과, 차움의원, 이문원한의원, 자생한방병원, 한성한방병원 전문의들이 사전 예약자와 현장방문 접수자에게 무료 건강진료와 상담을 해준다. 구는 보건소 주차장에 피부 측정, 체성분 측정, 기억력 검사 등17개 부스를 설치, 구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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