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는 11일 광명동굴과 러시아, 중국 백두산 등을 아우르는 ‘광명∼백두 국제관광코스’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최근 오브로치니코프 세르게이 러시아 하산 군수가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러시아 하산 군이 구상 중인 중국 훈춘(琿春)∼백두산 연계 관광코스 개발 계획과 내년 7월 강원 속초항과 러시아 자르비노항을 잇는 카페리선 취항을 계기로 성사됐다. 광명시는 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철도와 고속도로 공사가 끝나면 속초와 광명동굴의 접근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보고, 러시아 하산·중국 훈춘과 함께 관광코스 개발을 위한 실무협의에 착수하기로 했다.

광명 = 박성훈 기자 pshoon@munhwa.com
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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