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보험사기 근절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보험사기 제보 건수가 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생명은 2만 여명의 재무설계사(FP)와 임직원들이 보험사기 근절과 예방을 위한 캠페인(사진)을 앞으로 한 달 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 30일 보험사기 방지 특별법이 시행되면서 영업 최일선에 있는 FP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인식 전환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각 지역마다 ‘우리고객 지킴이’를 선발해 영업현장에서 직접 보험범죄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본사 특별조사팀(SIU)에 제보하는 등 협력 시스템도 구축했다. 앞서 한화생명은 지난 4월 SIT를 중심으로 보험사기 예방 거리 캠페인을 벌인 바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월 평균 2.3건에 불과했던 보험사기 제보 건수는 최근 5개월 간 5배로 증가한 10.9건으로 뛰었다. 또한 신고 무료전화 개통(080-789-4242)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충남 기자 utopian21@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