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가 지방채를 상환하고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세수입을 올리는등 재정건전성을 높여 복지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감동 365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어 화제다.

양주시는 올해안에 채무이행계획 예산 130억원과 추가경정예산 68억원으로 지방채 198억원을 상환할 예정이다.또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국도비보조금,지방세 등 세수입 315억원(6.1% 증가)을 늘리는등 재정자립도 (30.8%)를 높여 재정건전성을 확보했다.이에따라 총 부채도 550억원에서 352억원으로 획기적으로 줄였다. 고양시와 성남시처럼 공유지매각을 통해 채무를 상환하지 않고 재정운영 건전성으로 복지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그 결과 시는 전국 기초단체가운데 기금운용 성과분석 분야에서 전국 우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시는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을 투명하게 관리, 운영함으로써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시는 예산참여시민위원회를 구성해 시민들이 예산편성과정부터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투명성을 높이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기금정비와 기금운용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시는 시민들이 시의 재정살림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2015년도 재정운용결과’를 시 홈페이지 행정정보코너에 게시하고 있다. 이번 공시에서는 사회복지비 집행현황, 투자사업 추진현황 등 주민관심사업과 지방재정 전반을 살펴볼 수 있다.

시는 복지·인프라 구축사업으로 보훈회관 건립 6억 원, 경신하늘뜰 공원 진입도로 확포장공사 10억 원, 안전체험관 설치 설계용역 1억 원, 서부권 어린이 문화센터 설계용역 7000만 원, 양주관아지 문화재보호구역 내 토지매입 8억 원, 삼숭 실내체육관 건립 1억 5000만 원, 서부권스포츠센터 건립 17억 원, 나리공원 내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9000만 원, 장애인 복지택시 사업 2억 1000만 원을 편성했다. 사회 기반 시설로는 석우근린공원 조성사업 5억 원, 백석도시계획도로 20억 원, 남면 신산리 도시계획도로 17억 7000만 원, 선암~하패간 도로확포장공사 3억 8000만 원, 석우~가납간 도로 확포장공사 20억 원, 미불용지 보상 5억 원, 도로·교량 유지관리사업 7억 2000만 원, 시도 및 농어촌도로 정비 5억 원, 양주문화예술회관 정비 1억 원을 편성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내년 예산편성에서 부채를 낮추고 재정건전성을 높여 복지인프라 구축이 가능하게 됐다”며 “재정 효율 및 투명성 제고로 건전 재정 운영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 지원,창업지원 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시민이 행복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양주=오명근 기자 om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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