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과 필리핀군이 11일 필리핀 마닐라 따귁 인근 기지에서 양국 정례 연합훈련인 ‘제33차 피블렉스(PHIBLEX)’를 마친 뒤 자국의 국기를 접고 있다. 피블렉스는 당초 12일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지난 6월 취임 후 반미 행보를 보여온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연합훈련을 비난하면서 일정이 하루 당겨졌다.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올해 피블렉스가 미국과 필리핀 간 마지막 연합훈련이 될 것이라고 밝힌 상태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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