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쿠바 출신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26·LA 다저스)가 멕시코 대표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MLB닷컴은 13일 오전(한국시간) 푸이그가 “멕시코는 내게 매우 중요한 나라다. 멕시코 덕분에 지금 난 다저스에서 뛰고 있으며, (WBC에서) 멕시코를 위해 뛰고 싶다”고 말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쿠바에서 태어나고 자란 푸이그는 2012년 쿠바를 탈출해 멕시코에 도착했고, 멕시코에서 영주권을 취득해 다저스와 계약을 진행했다.
WBC는 출전을 희망하는 선수가 비교적 자유롭게 국가를 선택할 수 있다. 영주권 보유자이거나, 조부모 중 1명만 해당 국가의 국적이 있어도 해당 국가의 대표로 출전할 수 있다. 에드거 곤살레스 멕시코 대표팀 감독은 “푸이그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쿠바를 탈출한 푸이그는 쿠바가 망명자의 국가대표 출전을 금지하고 있기에 쿠바 대표팀에 합류할 수 없다. 푸이그는 쿠바 탈출 전 2008년 세계 청소년 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쿠바의 동메달 획득을 견인했다.
전현진 기자 jjin23@
MLB닷컴은 13일 오전(한국시간) 푸이그가 “멕시코는 내게 매우 중요한 나라다. 멕시코 덕분에 지금 난 다저스에서 뛰고 있으며, (WBC에서) 멕시코를 위해 뛰고 싶다”고 말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쿠바에서 태어나고 자란 푸이그는 2012년 쿠바를 탈출해 멕시코에 도착했고, 멕시코에서 영주권을 취득해 다저스와 계약을 진행했다.
WBC는 출전을 희망하는 선수가 비교적 자유롭게 국가를 선택할 수 있다. 영주권 보유자이거나, 조부모 중 1명만 해당 국가의 국적이 있어도 해당 국가의 대표로 출전할 수 있다. 에드거 곤살레스 멕시코 대표팀 감독은 “푸이그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쿠바를 탈출한 푸이그는 쿠바가 망명자의 국가대표 출전을 금지하고 있기에 쿠바 대표팀에 합류할 수 없다. 푸이그는 쿠바 탈출 전 2008년 세계 청소년 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쿠바의 동메달 획득을 견인했다.
전현진 기자 jji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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