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18일 올해 스포츠영웅으로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 금메달리스트인 김연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체육회는 2011년부터 역경과 고난을 극복해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고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한 체육인을 국가적 자산으로 예우하고자 스포츠영웅을 선정하고 있다. 김연아는 선정위원회의 정성평가와 국민지지도 평가를 통해 스포츠영웅에 뽑혔다. 선정위는 김연아, 박세리, 박찬호, 차범근, 김일, 이길용 등 최종 후보자 6명을 대상으로 국내 스포츠발전 공헌도, 국위선양 공헌도, 사회적 역할모델로서의 상징성, 환경적 제약 극복 등을 평가했다. 국민지지도 조사는 9월 22일∼10월 1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김연아는 지난 14일엔 정부로부터 체육훈장 최고등급인 청룡장을 받았다.
김연아는 오는 2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체육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체육회는 2011년 손기정·김성집, 2013년 서윤복, 2014년 민관식·정창선, 2015년 양정모·박신자·김운용을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했다.
조성진 기자 threeme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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