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육군사관학교, 일명 ‘웨스트포인트(West Point)’에서 한국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상영된다.

뉴욕 한국문화원은 19일 미국 육군의 초급 장교를 육성하는 웨스트포인트에서 21일 오후 인천상륙작전을 상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미국 육사 생도와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영화를 관람할 예정이다.

영화에서는 미국 할리우드 영화배우인 리엄 니슨이 맥아더 장군 역을 맡아 열연했고, 배우 이정재는 북한군으로 위장 침입해 인천의 동태를 살피는 장학수 역을 소화했다.

이 영화를 웨스트포인트에서 상영하는 것은 맥아더 장군이 이 학교 졸업생인 데다가 교장까지 지냈기 때문에 더 큰 의미가 있다.
박준희 기자 vinke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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