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범국민 캠페인 전개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저출산·고령화 사회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을 펼친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20일 강원 평창군 용평돔경기장에서 열린 ‘2016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키로 결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중앙회는 이날 ‘2017 새마을운동 비전선포’를 통해 “저출산·고령화 사회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산·양육 친화적 가족문화 및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10만 새마을가족이 참여하는 범국민운동으로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선포했다.
이를 위해 중앙회는 내년부터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범국민 캠페인을 전국에서 전개하고, 지역 단위 협의체를 구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홍보요원에 대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손주 돌봐주기 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그 결과를 종합해 연말에 우수사례 발굴 및 성과보고회를 열고, 활동사항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적극 알려 나갈 방침이다.
소진광 중앙회장은 “공동체의 기본인 가정부터 바로 세우기 위해 가정새마을운동을 선포하고 이를 통해 행복한 가정공동체를 만들며 이웃과 함께 건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해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시·도 및 시·군·구 단체장, 주한 대사 및 해외 새마을지도자 등 70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양수 기자 ysp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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