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고양시장은 지난 19일 일본 오카야마(岡山)시에서 열린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한국 지자체 대표로 참석. ‘통일 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와 관련된 주제 발표를 하는 자리에서 국제적인 투자·사업에 대해 설명한 후 동북아 지자체들의 관심과 연대를 요청했다.
최 시장은 이어 20일 시청 시민콘퍼런스룸에서 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 ㈜K-컬처밸리 대표이사, LH인천지역본부 권순호 지역협력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본예산 편성방향과 테크노밸리 조성 등 주요 현안사업, 재정운영 계획 등을 논의하고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유기적인 시정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고양 테크노밸리를 비롯, 방송영상 콘텐츠밸리, 고양 청년 스마트타운, 한류월드와 K-컬처밸리, IoT 융복합 시범단지,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친환경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대곡역세권 개발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최 시장은 통일 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와 관련, “통일 한국의 실리콘밸리는 경의선, 일산선, 대곡-소사, GTX가 통과하는 대곡 복합환승센터를 포함한 대곡 역세권 개발사업과 친환경 자동차클러스터, 일산 테크노밸리와 청년 스마트타운, 방송영상 콘텐츠밸리를 종합적으로 연계해 향후 고양시의 미래 먹거리 산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고양 테크노밸리는 올해 개발 행위허가제한을 시작으로 GTX가 준공되는 2022년에 동시에 준공될 예정이며 방송영상 콘텐츠밸리는 2016년 개발행위허가제한 고시가 나간 후 지방공기업 투자 심의가 진행 중이며 2022년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어 “청년 스마트 타운의 경우 올해 주민공람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청회가 완료됨에 따라 2021년 입주를 목표로 착공될 계획이며 K-컬처밸리는 부지 내 호텔과 융복합 공연장 착공과 함께 내년에 본격화되면 2018년에는 테마파크도 완공될 계획”이라며 사업추진단을 구성할 뜻을 내비쳤다.
고양=오명근 기자 om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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