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등 영화 3편에 투자합의
‘태양의 후예’(사진)를 통해 드라마 시장에 진출한 투자배급사 NEW가 ‘왔다 장보리’와 ‘내딸 금사월’ 등 히트작을 낸 중견 드라마제작사 지담과 업무 협약을 맺고 ‘제2의 태양의 후예’를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채비를 갖췄다.
NEW와 지담은 최근 문화콘텐츠산업 전반에 대한 전략적 관계를 유지하기로 약속했다. 태양의 후예를 집필한 김은숙 작가가 쓴 ‘시티홀’ 외에 ‘스타일’, ‘천일의 약속’ 등을 제작한 지담이 드라마 제작의 노하우를 공유한다면, ‘부산행’, ‘7번방의 선물’, ‘변호인’ 등 1000만 고지를 점령한 영화를 투자배급한 NEW가 영화 제작 파트에서 주도적 역할을 한다.
지담의 안형조 대표는 “영화 제작의 베테랑인 NEW와 드라마 제작에 능한 지담이 만나면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며 “‘제2의 태양의 후예’를 선보일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담은 하반기와 내년 초 NEW가 선보이는 영화 중 배우 조인성-정우성이 주연한 ‘더 킹’, 차태현이 출연하는 ‘사랑하기 때문에’, 염정아가 주연을 맡은 ‘장산범’에 각각 투자한다. 안 대표는 “NEW와 오랜 협의 끝에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투자하게 됐다”며 “이 3편의 영화에 투자하는 것은 양사 협약의 시작점이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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