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대통령 표창
영화배우 남궁원, 김지미, 가수 태진아, 코미디언 남보원이 ‘2016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 수훈자로 선정됐다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가 25일 밝혔다.
영화배우 남궁원은 합작영화 ‘청일전쟁과 여걸 민비’ ‘달기’ 등에 출연해 한국 영화의 중국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진 공로로, 은막의 스타 김지미는 지미필름으로 영화 제작에도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태진아는 ‘옥경이’ ‘노란 손수건’ 등을 통해 국민의 희로애락을 노래하고, 남보원은 원맨쇼로 한국 코미디의 새 지평을 연 공로가 인정됐다. 이들과 함께 ‘돌아가는 삼각지’ ‘안개 낀 장충단 공원’ 등을 작곡한 배상태, 드라마 ‘장희빈’ ‘하늘아 하늘아’ 등으로 역사드라마의 기틀을 마련한 방송작가 임충은 보관문화훈장 수훈자로 선정됐다. 또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 배우 송중기, 송혜교와 이 드라마를 집필한 작가 김은숙, 가수 보아, 블루스 음악 연주자 이정선, 코미디언 엄용수, 만화가 이현세 등 7명은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배우 조진웅, 유아인,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 샤이니, 무술배우 김백수 등 8명(팀)은 국무총리 표창을, 그룹 방탄소년단, 배우 조정석, 가수 황치열,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옥주현 등 9명(팀)은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창작 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된 정부 포상으로 올해 7회째를 맞는다. 시상식은 27일 오후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최현미 기자 ch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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