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네트워크 플랫폼 ‘YAFF’
베이징대 문화제서 홍보관개설
우수인재 확보·취업 경험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여인홍)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식품산업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대한민국 농식품 청년 네트워크 플랫폼 ‘얍’(YAFF, Young Agri-Food Fellowship)이 이번에는 세계 최대의 식품시장 중국을 공략한다.

aT는 지난 23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2016 베이징대학교 국제문화제’(사진)에서 한국식품 홍보관을 개설하고 현지 YAFF 회원과 연계해 한식 홍보행사 및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식과 관련한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중화권 YAFF 한식 홍보·운영요원 위촉식’도 함께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국제식품박람회 등에서 활약할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현지 대학생들에게 글로벌 취업현장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베이징대 관계자, 한국 유학생, 중국 대학생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비빔밥 만들기, 김치 버무리기, 한국식품 시음·시식 행사가 진행됐다.

또 제기차기, 딱지치기, 투호 등 한국 전통놀이와 한국 전통악기 연주 체험이 펼쳐져 현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행사에 참가한 김현준 베이징대 한국 유학생회장은 “중국에 한국 식품과 문화를 알리는 행사가 열려 뿌듯하다”며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다양한 행사에 참가해 한식과 한국문화를 홍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유성 aT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중화권(베이징 지역) YAFF 한식 홍보 및 운영요원 위촉을 통해 해외의 우수한 인재들과 연계해 한국 농식품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게 됐다”며 “현지 대학생들이 졸업 후에 국내외로 취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 bohe00@munhwa.com
박정민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