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BB총을 든 남녀투숙객을 진짜 총을 든 것으로 오인하고 경찰이 사살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 경찰은 이날 미국 메릴랜드주 세실 카운티의 엘크턴에 있는 한 모텔에서 남녀 투숙객이 들고 있던 BB총을 진짜 총으로 오인해 이들을 사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델라웨어주 경찰에 의해 마약과 총기관련 범죄로 수배 중이던 브랜든 존스와 첼시 포터를 체포하기 위해 영장을 가지고 엘크턴의 ‘뉴 이스턴 인’ 모텔에 접근하던 중이었는데, 이들이 총을 버리라는 경찰명령에 따르지 않자 사살한 것이었다.
손고운 기자 songon11@munhwa.com,연합뉴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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