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내내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 서울 문화공간의 거점으로 만들겠습니다.”
김승업 충무아트센터 사장이 제시한 이 공연장의 비전이다. 그는 지난 1월 사장에 취임하며 “개관 11년이 된 충무아트홀은 빠르게 성장해 왔다. 놓친 부분이 없었는지 되짚어 보고 점검하며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CAC’를 목표로 내세웠다. 창의적 도전(Creation), 능동적 경영(Action), 소통하는 문화의 장(Communication)이 그것이다.
명칭을 ‘홀’에서 ‘센터’로 바꾼 이유도 이 같은 목표의 연장 선상에 있다. 김 사장은 “시민들에게 충무아트홀의 다양한 기능을 알리는 데는 ‘센터’의 개념이 더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공연뿐 아니라 스포츠와 모든 문화활동이 어우러진 공간이기 때문이다. 또 낡은 이미지를 버리고 새로운 극장의 이미지를 관객들에게 심어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임기 중 어떤 부분에 집중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옛것을 귀하게 여기라’는 말이 있듯 지난 10년간 이룬 업적을 더욱 견고하게 다지는 작업을 하겠다”며 “특히 제작극장으로 발돋움한 충무아트센터가 앞으로 최고의 시스템 속에서 활발하게 좋은 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 신인을 발굴, 지원하는 사업도 강화하겠다”며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갖춘 극장으로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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