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의 지역사회 소통 주제는 ‘힐링’이다. 의례적인 시설 방문이 아닌 지역시민들과 교감하며 주민들은 물론 직원들도 소통하고 치유할 수 있는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대표적인 활동이 ‘숲 속 행복에너지 Dream’ 행사인데, 지난 3월 동서발전 본사가 위치한 울산 중구 인근 함월산 내 공원에서 직원들은 시민들과 함께 편백나무 묘목 200그루를 심었다. 이 행사는 울산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지역발전의 에너지가 되겠다는 취지로 시작한 ‘편백나무 숲길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서발전은 지난해에도 편백묘목 300그루를 심은 바 있다.

동서발전은 치유의 공간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직접 챙기는 모습도 보여줬다. 올해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이채익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이례적으로 피감기관인 동서발전의 선행을 직접 거론하는 일도 있었다.

이 의원은 “태풍 차바로 인한 수해로 엄청난 고통을 겪은 울산 주민들을 위해 동서발전 임직원들이 주말에도 나와 수해복구에 일조했으며 국정감사 기간 중에도 복구작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 것이다. 동서발전은 태풍발생 다음 날인 지난 6일과 7일 최대 피해지역인 울주군 반천지역을 찾아 이재민들에게 빵과 음료 등을 나눠주는 한편, 중구 태화강 대나무숲길에서 임직원들 150여 명이 떠내려온 쓰레기를 치우는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또 상가와 주택 전기설비 복구(사진)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8일엔 김용진 동서발전 사장이 중구 태화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태풍 피해복구 지원금 2억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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