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1% 감소한 12兆 그쳐
노조 파업 따른 생산차질 원인
원화 강세와 노조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 등으로 기아자동차의 3분기 경영실적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기아차는 2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사옥에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3분기 매출 12조6988억 원, 영업이익 524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 대비 매출액은 3.1%, 영업이익은 22.5% 감소했다.
3분기 실적이 악화되면서 상반기까지 각각 14.7%, 20.8%를 기록했던 기아차의 올해 누적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율은 8.4%, 4.9%로 증가 폭이 크게 감소했다. 원화 강세 및 노조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로 국내 공장의 고정비 부담이 증가한 것이 감소 원인으로 꼽혔다.
기아차의 3분기 글로벌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65만8374대보다 3.9% 증가한 68만4302대를 기록했다. 국내 공장이 장기 파업과 내수 및 수출 동반 하락으로 14.6% 감소한 반면 해외는 멕시코공장 가동 등으로 30.3% 급증했다. 이에 따라 전체 글로벌 판매에서 국내 공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3분기 58.6%에서 올해 48.1%로 10.5%포인트나 급락했다.
4분기에도 신흥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의 경기 불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기아차는 멕시코공장을 통한 중남미 신흥시장 공략 강화, 내실경영 강화 등을 통해 수익성 방어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26일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3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7%, 29.0% 하락한 매출 22조837억 원, 영업이익 1조68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남석 기자 namdol@munhwa.com
노조 파업 따른 생산차질 원인
원화 강세와 노조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 등으로 기아자동차의 3분기 경영실적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기아차는 2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사옥에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3분기 매출 12조6988억 원, 영업이익 524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 대비 매출액은 3.1%, 영업이익은 22.5% 감소했다.
3분기 실적이 악화되면서 상반기까지 각각 14.7%, 20.8%를 기록했던 기아차의 올해 누적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율은 8.4%, 4.9%로 증가 폭이 크게 감소했다. 원화 강세 및 노조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로 국내 공장의 고정비 부담이 증가한 것이 감소 원인으로 꼽혔다.
기아차의 3분기 글로벌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65만8374대보다 3.9% 증가한 68만4302대를 기록했다. 국내 공장이 장기 파업과 내수 및 수출 동반 하락으로 14.6% 감소한 반면 해외는 멕시코공장 가동 등으로 30.3% 급증했다. 이에 따라 전체 글로벌 판매에서 국내 공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3분기 58.6%에서 올해 48.1%로 10.5%포인트나 급락했다.
4분기에도 신흥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의 경기 불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기아차는 멕시코공장을 통한 중남미 신흥시장 공략 강화, 내실경영 강화 등을 통해 수익성 방어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26일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3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7%, 29.0% 하락한 매출 22조837억 원, 영업이익 1조68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남석 기자 namdol@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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