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가 트레이 힐먼(53) 휴스턴 애스트로스 벤치 코치를 감독으로 선임했다.

SK는 27일 힐먼 신임 감독과 2년간 계약금 4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총액 160만 달러(약 18억1000만 원)에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사령탑 출신이 한국에서 지휘봉을 잡는 것은 2008∼2010년 롯데를 지휘한 제리 로이스터(64) 감독에 이어 2번째다. 힐먼 신임 감독은 2003∼2007년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 2008∼2010년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감독을 맡았다.

힐먼 감독은 “SK와 함께 하게 돼 영광스럽고 매우 흥분된다”며 “코칭스태프 및 선수들과 열심히 훈련해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힐먼 감독은 28일 오전 입국해 정식 계약을 체결한다.

조성진 기자 threemen@
조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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