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권 시장이 약세다. 기간산업의 구조조정에 수출 대기업의 부진한 매출 전망까지 겹치면서 관망세가 확대된 듯하다. 반면에 과대 낙폭을 보이던 중저가 종목들의 매수세가 증가하면서 반등 기대감도 생성되고 있다. 초고가권 중 이스트밸리가 강보합이지만 렉스필드는 하락세가 짙다. 고가권에선 화산이 하락에서 보합세로 전환 중이고 지산이 약세이나, 송추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가권 중 줄곧 하락하던 기흥과 88이 상승에 성공하면서 바닥세 탈출 가능성을 높였지만, 레이크우드 분담금과 서서울은 하락폭이 커졌다. 저가권에선 리베라가 보합이나 한원, 플라자용인 종목은 하락을 면치 못했다.

이현균 회원권애널리스트

lhk@acegol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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