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상금 200만 원, 부산시장상)에는 지동희(4학년) 씨의 ‘AFTER WAR’와 김지윤(3학년) 씨의 ‘URBAN HEROINE’ 작품이 선정됐다. ‘AFTER WAR’는 전쟁이라는 단어에서 느낄 수 있는 긴장감과 그 긴장이 이완돼 점차 완화되어 가는 과정을 하나의 테마로 잡아 웅장한 느낌을 줘 호평을 받았다. ‘URBAN HEROINE’은 험난한 환경에서 꿋꿋이 이겨내는 전쟁 속 여전사의 이미지를 현대 도시 여성의 이미지로 표현했다. 은상(상금 100만 원)에는 강성주(4학년) 씨의 ‘Rust Dust’가, 동상(상금 20만 원)에는 박지선(4학년) 씨의 ‘MOSSTER’ 등 3편이 각각 선정됐다.
금상 수상자 지 씨는 “이 학과에 온 것이 자랑스럽고 4년이라는 시간 동안 정말 좋은 교수님들을 만나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고, 김 씨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른 사람들의 의상작품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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