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日기타큐슈 특가 행사

진에어는 오는 12월 1일 부산∼일본 기타큐슈(北九州) 단독 노선을 신규 취항하기로 하고 지난 1일부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특가 예매에 들어갔다.

이 노선은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가 투입돼 주 7회 운항할 예정이다. 김해공항에서 월·화·목요일 오후 2시, 수·금요일 오후 3시, 토·일요일 오후 2시 15분에 출발한다. 오는 12월 13일에 단독으로 신규 취항하는 인천∼기타큐슈 노선에 앞서 부산∼기타큐슈 노선도 개설한 진에어는 일본 지역에 9개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부산을 거점으로 일본, 동남아, 대양주를 잇는 총 7개의 국제선 네트워크도 확보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11월의 슬림한 진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부산∼기타큐슈 신규 취항 기념 특가 항공권을 18일까지 판매한다”며 “이 항공권은 취항 이후 내년 1월 25일까지 운항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왕복 총액 최저 9만65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