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교황대사관은 제3대 인천교구장에 인천교구장 서리인 정신철(사진) 요한 세례자 주교를 임명한다고 10일 밝혔다. 천주교 인천교구 보좌주교였던 정 주교는 최기산 인천교구장이 지난 5월 30일 선종하자 6월 4일 인천교구장 서리로 임명됐다. 정 신임 교구장은 1993년 사제 서품을 받은 뒤 인천교구 삼정동 본당과 역곡2동 본당 보좌신부를 거쳐 인천 가톨릭대 교수, 인천교구 성소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 2010년 주교 서품을 받고 주교회의 해외선교·교포사목위원회 위원장, 교육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인천교구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본당 122개에 신자 수가 49만6364명이며, 사제가 306명에 이른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