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가천문화재단 심청효행대상에 박유영(전남 완도 수산고 2년·사진) 양이 선정됐다. 박 양은 지난 3월 B·C형 간염이 겹쳐 갑자기 쓰러진 아버지에게 자신의 간 70%를 이식해 준 효녀다. 심청효행상 10명과 다문화효부상 3명, 다문화도우미상 3명 등 16명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후 6시 인천 연수구 선학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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