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17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6 한국콜센터서비스품질지수 조사(KS-CQI·Korean Standard-Contact Service Quality Index)에서 항공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총 39개 업종, 141개 기업과 26개 공공기관 및 지자체의 콜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월 오픈한 ‘통합메시징시스템(Global UMS·Unified Messaging System)’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항공사는 항공기 운항변경 정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 있는 고객에게 사전 전송할 수 있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되던 일부 특가 항공권을 콜센터에서도 구매 가능하도록 해 고객 선택권을 확대한 점도 장점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콜센터는 고객과 소통하는 중요한 창구인 만큼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평 기자 istandby4u@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총 39개 업종, 141개 기업과 26개 공공기관 및 지자체의 콜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월 오픈한 ‘통합메시징시스템(Global UMS·Unified Messaging System)’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항공사는 항공기 운항변경 정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 있는 고객에게 사전 전송할 수 있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되던 일부 특가 항공권을 콜센터에서도 구매 가능하도록 해 고객 선택권을 확대한 점도 장점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콜센터는 고객과 소통하는 중요한 창구인 만큼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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