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4일 발표된 트와이스의 세 번째 미니앨범 ‘TWICEcoaster : LANE1’은 16일 20만 장이 넘는 앨범 판매실적을 올렸다. 통상 3만~4만 장만 팔아도 성공이라는 평가를 받는 걸그룹 앨범 시장에서 독보적인 판매량이다.
또 세 번째 미니앨범 발표 전 올해 걸그룹 앨범 판매량 1위를 기록했던 두 번째 미니앨범 ‘PAGE TWO’가 약 7개월 동안 16만8000여 장의 앨범 판매실적을 기록한 것을 비교하면 놀라운 수치다.
트와이스의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TT’가 4주차에 접어들었는데도 불구, 음원차트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뮤직비디오 역시 K-팝 아이돌 최단 기간 5000만 뷰를 넘어서는 등 트와이스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안진용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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