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머는 프로에 데뷔한 2005년부터 올해까지 12년간 콜린 칸을 캐디로 기용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을 끝으로 둘은 결별하기로 합의했고, 시즌 최종전으로 17일 개막한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을 마지막 대회로 치를 예정이었다.
대회 전날까지도 크리머는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 채널과 인터뷰에서 “마지막 대회는 칸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17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열린 1라운드에 크리머는 칸이 아닌 지역 캐디와 함께 등장했다.
크리머는 “칸이 허리 상태가 좋지 않아 이번 대회를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크리머와 칸은 LPGA 투어 10승을 모두 합작했다. 크리머의 결혼식에 칸이 증인으로 나설 정도로 친분이 깊었다.
칸은 다음 시즌부터 박성현(23)의 캐디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현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세마 스포츠마케팅은 “박성현과 전담팀이 미국 현지에서 최종 면담을 통해 결정할 사안”이라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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