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은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역사의 흐름을 되돌리기 위해 꺼지기는커녕 더 활활 타오르는 민심의 ‘촛불’에 맞서 한 줌도 안 되는 어리석은 ‘바람’을 일으키지 말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갤럽의 여론조사에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연속 5%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여전히 90%인데도 박 대통령은 옷깃을 여미며 국정에 복귀했다”며 “신임 민정수석에게 임명장을 주는 그 환한 모습이 100만 촛불의 민심을 비웃고 있다”고 박 대통령의 국정 복귀 시도를 비판했다.
또 ‘최순실 국정농단’ 발발 후 4번째로 치러지는 이날 대규모 촛불집회에 대해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국민들이 광장에 나온 100만 명뿐이라고 착각하지 말라”며 “나서지 못한 4,900만 명도 같은 마음이라는 것을 애써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뉴시스>
관련기사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