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사제의 고해 사제로서 길잡이가 돼온 천주교 서울대교구 원로사목사제 김대군(세례명 파트리치오) 신부가 20일 지병으로 선종했다.

1940년 7월 황해도 출생인 김 신부는 1963년 12월 사제품을 받고 군종신부와 성신고교 교사, 교구 관리국장 등을 역임했다. 1983년 가톨릭중앙의료원장에 취임한 이래 10여 년간 가톨릭중앙의료원에 헌신했다. 고인의 빈소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 지하성당에 마련됐다. 장례미사는 22일 오전 10시 명동대성당에서 정진석 추기경 집전으로 봉헌될 예정이다. 02-727-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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